MCP로 Claude에 영구 메모리 달아봤습니다
Obsidian 볼트를 MCP 서버로 연결해 Claude Code와 Claude.ai가 세션 간 같은 기억을 공유하도록 구성하고,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로 장애 시 자동 페일오버되는 시스템 구축
매번 세션 시작할 때마다 같은 컨텍스트를 다시 설명하는 게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실험 좀 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Obsidian 볼트를 MCP 서버로 연결해서 Claude Code랑 Claude.ai가 같은 기억을 공유하게 만들었습니다 😮
구조가 좀 재밌는데요, VPS에 SQLite FTS5 기반 지식 베이스 서버를 올리고, MCP 인터페이스로 Claude가 검색/읽기/수집할 수 있게 했습니다. 벡터 DB 안 쓰고 전문 검색(full-text search)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여기서 더 나가서 Claude, Codex, Gemini CLI를 래핑하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 'Daniel'도 만들었는데, 세 에이전트가 같은 지식 베이스를 공유하니까 하나가 다운되면 자동으로 다음 에이전트가 이어받습니다. 어제 Claude 장애 때 실제로 Codex가 자동으로 투입돼서 컨텍스트 손실 없이 작업 이어갔어요.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셀프러닝인데요, 매 세션마다 AI가 뭐가 잘 됐고 뭐가 안 됐는지 분석해서 자체 인스트럭션 파일(CLAUDE.md)을 업데이트합니다. 100회 넘게 돌리니까 제 코드베이스를 거의 완벽히 이해하게 됐어요 🔥
기술 스택은 Node.js, SQLite FTS5, MCP, Express, Obsidian Sync이고 월 60달러 정도로 프리미엄 AI 에이전트 3개를 영구 메모리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분석해보면 꽤 합리적인 비용이에요.
오픈소스로 공개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커스터마이징 해보세요. EXTENDING.md를 AI 에이전트한테 읽히면 알아서 셋업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