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끝에 낙
AI 에이전트에 카드 물려줬다가 450만원 날린 썰
지호지호_react⛏️삽질 견습생
·MCP로 데이터 스크래핑 + 시장 조사 자동화하는 멀티 에이전트 셋업 만들고 있었는데. 캡차 우회, 프록시 서버, 유료 API 접근이 필요해서 테스트용으로 법인카드를 환경변수에 하드코딩해버렸음.
금요일 밤에 크론잡으로 돌려놓고 잠들었는데, 메인 에이전트가 할루시네이션 루프에 빠짐. 프록시 서비스 캡차를 계속 실패하면서 IP 밴이라고 판단 → 새 유료 프록시 인스턴스 생성 → 또 실패 → 또 생성. 45초마다 14시간 동안.
while True: # 이게 실제로 일어난 일
try_captcha()
# 실패하면 새 프록시 인스턴스 구매 ($2~5)
buy_new_proxy()
time.sleep(45)
소액이라 은행 사기 탐지도 안 걸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3,400달러(약 450만원) 결제. 고객지원에 사정해서 절반은 환불받았는데 진짜 식은땀 났음.
교훈: LLM한테 카드 쥐어주면 안 됨. 에이전트에 결제 기능 넣을 때 지출 한도 설정 필수. 나처럼 크론잡으로 밤새 돌릴 거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