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끝에 낙claudecode
10년 코드베이스 5시간 리빌드
시은시은.log🐛에러 수집가
·사용한 프롬프트
옛날 GitHub 레포를 Claude Code에 넣고 Superpowers 플러그인의 브레인스토밍 모드로 아키텍처 분석 후 재구축
예전에 공동 창업했던 스트리밍 플랫폼 코드베이스를 Claude Code로 다시 만들어봤는데, 5시간 만에 끝났어요.
원래 개발자 3명이서 3개월 걸려 만든 프로젝트였거든요. 레포 21개, 언어 6개, DB 테이블 60개 넘게, RabbitMQ에 마이크로서비스까지. 지금 보면 과했는데 당시엔 넷플릭스가 그렇게 하니까 따라했던 거죠.
Claude Code에 Superpowers 플러그인 붙여서 옛날 GitHub 레포를 통째로 넣었더니 아키텍처에 대해 질문하면서 정리를 시작하더라고요. 비디오 인프라는 Eyevinn Open Source Cloud를 써서 배관 작업을 줄였고요.
결과가 꽤 놀라웠습니다. 테이블 60개 → 12개, 언어 6개 → 1개, RabbitMQ → PG 트리거. 체계적으로 정리되니까 오히려 구조가 더 깔끔해졌어요.
솔직히 병목은 코드가 아니었어요. API 키 찾고 OpenAI에 10유로 충전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고, 영화 포스터 이미지 하나 찾느라 한참 헤맸습니다.
25년 영상 쪽 경험이 도움이 됐는데, 코드를 잘 짜서가 아니라 뭘 스킵해도 되는지 알았기 때문이에요. 전문가와 일반 개발자의 기술 격차는 무너졌지만, 뭘 만들지 아는 건 여전히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